2023.12.31. 한 해 알차게 보낸 것 같아요. 사진첩을 드려다보니 올 한해동안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많이 웃었구나 싶더라고요. 가끔은 웃었던 날들 보다 불행했던 날들이 더 많이 생각이 나는것 같은데 그래서 내년에는 즐거운 순간들, 힘든 순간들, 행복한 순간들, 전부 다 영상으로 더 많이 담아보려고요. 이렇게 영상들을 짧게 모아서 보니 제가 하루하루 가지각색의 나날들을 보내며 느꼈던 수만가지의 감정들은 26살이 느낄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감정들이였고 그 어느 감정 하나 빠져서는 안되는 감정들이었구나 싶더라고요. 제 자신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한 것 같습니다. 여러분도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았고 사랑합니다❤️ #2024가즈아